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은 9일 회관 4층 대강당에서 교육생과 강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총 7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 자격증취득교육, 취미·교양교육, 취업지원 등 4개 분야 35개 과목을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결혼과 육아문제로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도모하고 자기개발 향상을 위해 자격증교육 과정을 강화했다.또한, 회관 소속 여성자원봉사회 탁아분과에서는 교육생 편의를 위해 만24개월 이상 취학 전 어린자녀 돌봄 서비스를 위한 일시아동보호실을 교육기간 동안 운영한다.여성복지회관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한편 장기적 관점에서 직업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안동시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교류센터로서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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