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드림스타트 아동 80명이 지난 2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서울동물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을 방문하는 문화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문화체험 탐방은 지역의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향유를 통한 올바른 문화생산자로 성장시켜 미래 문화도시의 꿈나무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문화체험 탐방은 서울대공원의 동물원과 서울랜드의 놀이기구 체험 등을 비롯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의 만화박물관 관람과 만화영상 체험 등 주요 문화콘텐츠 공간을 돌아보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역 특성상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유소년들에겐 이번 탐방 일정이 아동들에게 문화콘텐츠를 이해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됐다.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향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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