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소속 여자농구팀이 제7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라이벌 사천시청을 69:59로 꺾고 지난 대회에 이어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김천시청과 사천시청, 국일정공, 대구시체육회 등 4개 팀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에서 김천시청은 3전 전승으로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영광 스포티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은 8월 2일 첫날 국일정공을 72:52로,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도 대구시체육회를 69:50으로 제압해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4일 라이벌 사천시청을 꺾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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