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민선 5기부터 시작된 `울진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군정을 홍보하기 위해 군정시책 및 관광울진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이에 따라 울진군 기획실 홍보팀은 울진군 이미지 및 관광지 홍보와 방송, 신문, 월간지 등에 군정시책 및 테마가 있는 관광지 등과 군정 소식지를 발행하여 군정 및 의정소식, 각종 시책추진사항 등 언론홍보를 추진하고 있다.◇특수시책으로 ‘울진의 어제와 오늘’ 화보집 발간울진의 과거사와 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각자료를 수집하여 기관단체, 유관기관, 개인 등이 소지하고 있는 울진군의 역사적인 사진을 수집함으로써 울진의 달라진 이미지를 확보하기로 했다.2006년 1월부터 10월까지 250~300쪽, 2천 부를 발굴한다.발굴 대상은 1990년 이전의 울진지역 관련 기록물인 사진,문서,지도,도안 등과 울진군에서 일어난 중요 사건자료인 신문보도, 영상기록물 등과 울진군의 역사(변천사)를 나타낼 수 있는 기타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김동명 홍보팀장은 “울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각종 변천사 화보집을 통해 시각자료를 정리해 제시함으로써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맞춤형 군정홍보 및 정보 알림’ 계획다양한 군정소식과 정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수요자 특성에 맞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행정신뢰 및 군정참여의 기회확대에 나섰다.대상은 정보제공을 원하는 군민(정보제공 동의자)들에게 군정주요시책 및 생활정보를 알려주며,홍보내용 수집은 주간주요업무 계획 중 주요내용 선정 및 긴급알림사항을 수시전송과 문자 및 음성(통합메세징 시스템활용), 홍보내용 대상 주제선정은 농가, 어가, 일반 등으로 구분해 시행할 계획이다.현재 문자발송 대상자는 7천6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앞으로 실·과·소 및 읍·면 문자알림 희망자 신청과 접수를 지속적으로 받을 방침이다. 김성현 부군수는 “수요자에게 적합한 맞춤정보(문자,음성)를 제공해 효율성 향상과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행정신뢰와 군정참여에 기대효과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정 이미지·영상 통합전자관리 시스템 구축군정 사진과 영상자료가 빠르게 축적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매체 도입 이후 사진·영상자료 축적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원하는 자료의 효율적인 검색 및 관리가 어렵고, 일반 군민들의 자료 접근성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사업기간은 2016년 2월부터 12월까지로 울진군 보유 이미지(사진 등),동영상 등을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 OpenAPI 방식의 사진관리 S/W 도입, 사진자료 분류, DB등록 및 메타데이트를 구축한다.이미지(사진 등)와 영상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계획 수립과 시행을 거쳐 2017년 1월에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사진 DB의 민간 활용 증대를 위한 OpenAPI 기반의 개방형 시스템 도입으로 정부 3.0 국정과제에 적극 동참하고, 사진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관리 공개할 수 있는 온라인 데이터를 구축해 군정 홍보자료의 활용도 제고 및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특히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한 종합기획 및 협의·조정역할 강화로 일 잘하는 조직만들기와 미래지향적이고 실천 가능한 중장기 정책제안 과제 발굴로 군민이 공감하는 경쟁력 있는 정책 발굴과 군정비전 공유로 주민과 함께하는 군정추진을 통해 군정추진 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발전 지향적인 군정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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