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여성청소년계는 지난 3일 울진군 근남면 소재 망양정 해수욕장 일대에서 울진경찰서, 지자체 등 20여 명이 모여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도 듣고, 청소년은 물론 해수욕장의 아동들과 부모님들과 함께하며 패션페인팅(캔버스백 그림그리기), 거울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피서를 즐기고 있는 피서객은 물론 주변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예방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다짐했다.한편 울진경찰서는 지속적인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매월 2째주 수요일을 아웃리치 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