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가 군민의 뜻을 섬기고 소통하는 약속을 꾸준히 지키고 있어 군민들의 신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그 누구와도 거리를 두지 않고 대화하겠다는 백 군수가 소통은 만남에서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소통행정으로 우선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꼽을 수 있다. 8개 읍면 중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마을의 문제점을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고 진솔한 대화로 풀어가는 주민눈높이에 맞춘 배려행정으로 이달에 7회째를 준비하고 있다.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는 소박한 일상과 삶, 군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대화로 나누는 마음주고 받기 행사로 참여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백 군수가 열정적으로 추진하는 소통ㆍ공감행정에 소통콘서트를 또한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칠곡평생학습대학’ 200여 명의 학생들과 ‘성공보다는 성장’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열띤 분위기 속에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는 ‘새내기 엄마와 함께하는 소통콘서트’를 3회 개최해 여성들의 군정 참여의식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묻어나는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시켰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은바 있다.이 외에도, ‘이장과의 대화의 날 운영’, ‘찾아가는 연두순방’, ‘각계각층과의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온라인 매체로는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군수에게 바란다’, 그리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대민 소통에서 답을 찾는 주민밀착 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서로의 생각과 마음, 감정이 통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행복"이라며, "군민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 군민이 행복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