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이 최근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비롯 안전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박 서장은 가천교와 포천계곡, 무흘구곡에 근무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 근무자 배치현황과 안전시설 확인 등 운영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근무자를 격려하고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성기 서장은 “무흘구곡과 포천계곡 내 수심이 급변하거나 급류가 흐르는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간이 다수 존재한다”며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근무조건이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두 달 간을 집중운영기간으로 정해 물놀이 사고다발지역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순찰, 응급처치 및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