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여름철을 맞이해 식중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하절기 식중독에 취약한 `회`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지도점검은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식중독 우려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조리장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여부, 남은음식 재사용여부, 개인위생 등에 대해 지도 점검후 식중독을 사전 예방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영업주의 의무와 책임이라는 의식을 주지시켜 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에 참여토록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지도 점검한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