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앙동(동장 강영수)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의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제68주년 제헌절부터 시작해 8.15 광복절을 정점으로 태극기 물결을 조성키 위해 통,반장, 단체장을 통한 일대일 주민 홍보, 중앙동 주민밴드(밴드명 `주민과 함께하는 중앙동`)를 통한 SNS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를 위해 동주민센터 입구 화단에 50여개의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직원 책상마다 간이 태극기와 홍보 배너를 제작설치해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통,반장을 통해 태극기 꽂이대가 없는 일반주택을 전수조사해 광복절 전까지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세대마다 꽂이대를 설치하고, 중앙동 주민밴드에 ‘태극기 달기 인증샷 올리기 릴레이’ 도 추진해 주민들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강영수 동장은  “북핵 위협, 어려운 경제여건 등 힘들고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국민통합의 힘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가 국경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 시민이 하나 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며 다가오는 제71주년 8.15 광복절에는 한집도 빠짐없이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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