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직무대행 박세준)는 오는 8월 16일까지 2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위한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지난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성인 문학과 아동도서 등 3천여 권을 비치·대여하고 페이스페인팅, 타투,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새마을 환경안내소도 운영하며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서 일일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휴양림에서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으로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매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박세준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부회장은 “해마다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작은도서관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연휴양림을 찾은 모든 방문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책과의 만남을 통해 힐링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