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야간 및 주말에도 불법현수막을 단속키위해 건축과 직원을 중심으로(총괄반장 정호영)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현수막 정비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아파트 분양광고 현수막 등 무분별한 현수막 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으며,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불법현수막을 근절키 위해 집중단속 및 행정처분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5일 기준 23건 1억여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옥외광고물 관련 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평일과 주말에 불법현수막 철거 및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정비를 통해 경산의 아름다운 거리를 되찾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불법현수막이 근절될 때까지 정비 및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