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25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성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중·고등학교 학생 8명 대상으로 여름 계절 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 계절 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기르며 가정 생활의 안정을 도모 하기 위해 마련 된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이며 특수교사들이 동행해 운영된다.꿈과 우정이 함께 하는 행복한 여름 학교란 주제로 운영되는 2016 여름 계절 학교는 예술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한 작업 기능과 문제해결력 높이는 요일별 활동(수채화, 테라리움, 비즈공예, 종이공예), 독립적 생활 기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이어 요리 활동과 직업 준비 활동으로 이력서 쓰기, 우리 지역의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지역 사회 시설물을 이용해 보는 체험 학습(영화관, 안전테마파크, 지하철 이용)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하게 방학을 보내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추억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