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 제작 발표회가 지난 20일 서울 동서울아트홀에서 황재천 (재)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이사, 권윤대 안동시청 문화예술과장, 류왕근 (사)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을 비롯한 ‘부용지애’의 주연배우와 주요스탭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인공 허도령역을 맡은 가수겸 뮤지컬배우 심신과 뮤지컬 ‘그리스’, ‘담배가게 아가씨’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연희역의 최미소를 비롯한 임춘길(권별장), 김창준(촌장), 이종길(김생원역)등 출연배우가 참석했으며 신택기 총감독, 황태승 음악감독 등 ‘부용지애’의 주요 스태프들도 참석해 새로워진 2016 ‘부용지애’를 소개했다.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배우들의 솔로곡과 남녀주연의 애절한 듀엣곡, 전체배우가 함께하는 웅장한 합창곡 등을 불러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부용지애’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의 빼어난 절경을 활용한 대형 공연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6 ‘부용지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용지애’의 공식 홈페이지(www.watermusic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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