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16일 기산면 영리에 있는 노인장기요양 보호시설인 ‘행복한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업소 직원 13명이 참여해 장마로 인해 보호시설 주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퇴적물로 가득찬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노인요양시설 청결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일 정기인사에 따른 환영식과 송별연을 대신에 실시하는 것으로 이웃 사랑의 실천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행사를 추진한 장준석 등록담당은 “노인보호시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 가까이에 있어 늘 관심을 가져왔는데 오늘 동료들과 땀 흘리며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게되어 매우 기쁘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연간 10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매년 3천여 대 이상씩 늘어나는 등 등록차량 수가 도내 23개 시군에서 7위를 점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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