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이 최근 경산시 `이달의 기업` 대표자 15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고취 및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취합해 지역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코자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전력투구해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 4산업단지조성,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타 구축, 무역투자사절단 운영, 수출판로 지원, 국내외박람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제품안내 책자 제작 등 산업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