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1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를 비롯 지역주민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성주군 양성평등주간`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역량결집의 장을 마련하고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금옥)가 주관한 행사는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양립` 가족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사상체질의 전문가 류종형 강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홍보와 폭력예방을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도 펼쳐 양성평등 주간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올해의 수상자로는 양성평등 향상 유공부분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박금옥 회장이 모범부부 유공으로,선남면 배철호·김정희 부부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한국부인회 김예순 외 7명이 양성평등 향상 유공으로 성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 앞으로 남녀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행복과 기업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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