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최근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에서 주는 장학금 100만 원을 장형준(3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교장실에서 진승준(6학년) 학생에게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 장학금 30만 원을 후포해양경비안전센터장이 전달했다. 대한민국 특수 임무 유공자회에서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특수임무 수행 중 사망 또는 행방불명된 분들의 유가족을 찾기 위한 발굴지원사업과 남아있는 회원들의 복지사업을 활발히 실행중이며 그 일환으로 회원 자녀 장학금 지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서는 어업에 종사하는 자녀 중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