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방범,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주정차단속 등 개별목적으로 설치하던 CCTV를 활용도는 높이고 예산은 절감할 수 있는 다목적용도로 통합 설치해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시는 영천경찰서와 협의해 범죄 취약지역, 쓰레기 불법투기장소, 불법 주정차지역 25개소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고해상도의 첨단 CCTV 40대를 통합 설치했으며, 다목적용도로 설치 시 개별 용도로 설치와 비교해 3억 3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통합관리함으로써 시민 안전지킴이로써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게 됐다.시는 지난해 3월 10일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된 CCTV 871대와 28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24시간 각종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결과, 차량털이 절도범 검거 등 주민안전분야에서 332건의 실적과 재난재해 분야에서 264건, 체납차량 위치정보 통보 216건, 쓰레기 불법투기·불법주정차 단속 등 기초질서분야에서 9천726건의 실적을 거뒀다. 김영석 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있음으로써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보다 나은 행복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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