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월항초등학교에서 장학 컨설턴트 및 교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현장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현황 파악과 수업참관, 소통의 시간, 분과 협의, 과제해결을 위한 전체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지원 요청 과제인 ‘소인수 학급에서의 활동중심 토의∙토론수업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해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지원장학은 학생활동중심 교실수업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지원청 단위 장학활동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서 ‘소인수 학급에서의 활동중심 토의∙토론수업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교육현장 요구 과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박상배 컨설턴트성주초 교장은 소인수 학급에서 활동중심 수업의 문제점에 대해 다양성 부족, 낮은 성취 욕구, 교류 부족 등을 예로 들어 제기하고, 교사, 환경, 학생 등의 측면에서의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참석한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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