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5일 한수원 본사에서 노사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다짐 서약식’을 가졌다.이날 서약식에 참석한 조석 한수원 사장과 김병기 한수원 중앙노조위원장은 안전사고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 한수원의 전 사업장이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이번 서약식은 6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행하고 있는 ‘2016년도 노사 합동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 행사’의 일환으로, 안전의식 전환에 중점을 두고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서약식과 함께 4개 원전본부의 안전을 주제로 한 연극,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과의 협약체결 및 교육 등도 진행됐다.조석 사장은 각 사업소장들에게 “협력회사까지 총괄하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안전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모든 의사결정에 안전을 최우선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