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지난 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유학기제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회를 가졌다.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가진 이날 연수회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중학교 교육과정의 핵심내용과 자유학기제 정책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청송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거점학교와 멘토 학교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청송군진로체험센터와 연계한 진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이예걸 교육지원과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 스스로 진로를 탐색 설계해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길러나가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하자”며 “학부모들도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와 상호 소통하고 협력해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도와달라”고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