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이 직장인들과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청송서는 지난달 15일 청송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이나 농업인 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자체 제작한 PPT 시청각 교재를 활용해 보행자 안전보행, 이륜차 안전운전, 음주운전 처벌기준 강화 등에 따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내달 말까지 지역 내 12개 공공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7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사고의 주요 사례인 블랙박스 동영상을 방영하며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김원범 청송경찰서장은 “주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직장이나 단체를 찾아가 교육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소속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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