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도 지방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에 실시한 경북도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 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9항목으로 세정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성주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탈루·은닉 세원의 적극적인 발굴과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 등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당초 목표액보다 132% 초과한 569억 8천300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특히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납기내 지방세 징수활동 전개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연3회 운영, 매주 목요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징수활동과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세 징수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했다.군 관계자는 “지방세수 확충과 징수율 제고 및 지방세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납세의무자의 편의시책을 꾸준히 개발 도입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한 한 것이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발 빠른 선진 지방세정을 펼쳐 주민에게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평과세 실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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