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청도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초청, 아동문화교류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칠곡군 드림스타트와 청도군 드림스타트가 6월에는 칠곡군에서, 10월에는 청도군의 반시축제와 연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갖기로 상호 협약함에 따라 개최됐다. 이날 칠곡군 드림스타트아동 40명과 청도군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은 칠곡군의 랜드마크인 호국평화기념관과 지천양떼목장, 지천행화촌에서 호국현장체험, 양먹이주기, 두부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다. 특히,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가 되었던 낙동강전투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