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0일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청, 읍면동 복지허브화 활성화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박기원 부군수, 이종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복지이장, 복지담당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민·관 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 등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정부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새로운 국정과제로 ‘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를 의미한다.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찾아오는 민원인의 신청·접수를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칠곡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석적읍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왜관읍, 북삼읍, 석적읍, 약목면, 4개 읍면에 확대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전 읍면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박기원 부군수는 “찾아가는 현장밀착 복지를 통해 군민 개개인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진정한 복지센터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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