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20일 보암2리 보동마을 입구에서 마을주민을 비롯 클린환경지도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가을에 심었던 보리를 수확하고 그 자리에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동마을 클린 꽃동산을 조성했다.보암2리 배기찬 이장은 "지난해 메리골드와 베고니아 등을 심어 클린꽃밭을 조성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꽃이 지고 모종 구입에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어 올해부터는 소나무, 회양목 등 다년생 식물 식재로 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권종욱 월항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도로변 꽃길조성에 참여해 주신 보암․장산리 주민, 클린환경지도자에게 감사하다"며 "꽃을 심는 것 뿐 만 아니라 관리도 매우 중요하므로 동산 및 꽃길이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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