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4시 50분께 경주시 강동면에 소재한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과 내부설비, 집기 등 3천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화재가 발생하자 경주소방서와 경주경찰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경찰 등 총 33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12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8시16분께 진화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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