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문화적 가치 제고와 한식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한식문화 진흥포럼’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포럼은 지난 2일 전주에 이어 8일 서울, 15일 안동, 24일 강릉에서 개최되며 한식문화의 현황을 진단하고 한식문화의 융합과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안동에서 개최되는 포럼은 (주)세계문화경영연구원이 주관하며, ‘온고지신(溫故知新)! 전통문화 이해와 한식문화 확산’라는 주제로 전통문화가치에 기반한 한식문화의 확산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김시범 원장(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이 좌장을 맡고, 배영동 교수(안동대 민속학과), 류현미 대표(식문화세계교류협회)가 발제자로 참석해 전통 한식문화의 가치와 세계화, 대중화 등의 확산 방안을 논의하며, 정영숙 이사장(한국향토문화총연합회), 정인창 교수(안동대 식품영양학과), 서정순 원장(한국음식문화진흥원), 박모라 교수(경북대 식품외식산업학과) 등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이 포럼의 좌장인 김시범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한식문화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지속시키고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한식문화 확산 방안이 도출할 것을 기대한다”며 한식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포럼에 참석해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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