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택은 안동시 송현동 334번지 일대에 뉴스테이 임대아파트인 ‘송현 숲속 한성사랑채’를 지난 3일부터 공급하고 있다.
‘송현 숲속 한성사랑채’는 지하 2층 ~ 지상 18층 6개동 규모의 59㎡ 234세대, 84㎡ 171세대, 총 405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새로운 내집 마련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뉴스테이 정책에 따른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송현 숲속 한성사랑채’는 특히 뛰어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안동터미널이 1.5km 정도 거리로 단지와 가깝다. 안동역 이전지는 안동터미널 바로 옆에 예정돼 있어, 육로와 철로 모두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송현오거리는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34번 도로와 경북대로를 통해 도청신도시와 구시가지는 물론 옥동, 낙동강변 등으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 서안동IC, 동서4축고속도로 등으로 시내·외 쾌속교통이 가능하다. 송현초등학교와 송현초 병설유치원, 경안중·경안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경북하이텍고, 경북도립안동도서관, 안동시립도서관,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청소년문화센터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또 단지가 위치한 송현동은 물론 옥동 신시가지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롯데슈퍼센터,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곳으로 단지 앞 근린공원과 수하수변공원, 낙동강변 체육공원, 태화산, 탈춤공원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낙동강변에는 음악분수,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거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전세는 줄고 월세는 늘고, 과도한 임대료로 인한 목돈걱정까지, 주거비부담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실제 2011년 월세비중이 33%인데 비해 2104년 월세비중이 41%에 달하는 등 3년 만에 8%나 증가한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가운데, 2년 후 이사걱정이나 전세값, 월세걱정 없이 보다 실속있게 내집을 마련할 새로운 대안으로 뉴스테이가 주목받고 있다. 청약통장이나 소득 등의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지정 기간 임대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또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돼 있으며,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에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는 합리적인 내집 마련 방식이다. 한성주택 관계자는 “안동에서 떠오르는 주거중심지 송현동은 옥동과 함께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안동역 이전이나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등 개발호재도 많다. 특히 월세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뉴스테이가 내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성사랑채는 중산층을 위한 명품임대아파트인 만큼 고품격 자재와 시스템 등 제품력도 뛰어나다. 합리적인 방식의 명품임대아파트로 소문나 벌써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