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김원)에 삼광토건(주)(대표이사 이동찬)이 2일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광토건은 지난 2010년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어 누적금액이 2천500만 원이 된다.삼광토건(주)은 지난 2004년 이동찬 대표가 안동에서 설립한 향토기업으로 현재 (주)삼광일렉트릭스리, 삼광산업(주), (주)일산건설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중견건설업체다.현재 삼광토건(주)은 독보적인 기술로 1군 건설업체들과 컨소시엄을 통한 공사수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면서 관급공사를 주도하고 있으며, 또한 독창적인 특허기술과 현장 경험, 튼튼한 재무구조로 창업 이후 줄곧 30% 이상의 높은 매출신장으로 고속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작은 열쇠가 큰 문을 연다`는 인생철학으로 외길인생을 살아온 이동찬 대표는 "인성이 훌륭하고, 개인의 이익보다 국가와 인류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다"고 전했다.(재)안동시 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여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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