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예안면 동천리와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920호선 예안~청기 간 도로 확·포장공사의 기공식이 2일 오후 3시 영양군 청기면 토구리 마을숲에서 개최된다.이번에 기공식을 갖게 되는 예안~청기 간 도로는 전체연장 L=9.03㎞ 구간을 폭 9m의 2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서 2016년 3월에 착공해 2023년 3월에 완료되며, 7년간 3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안동시 예안면 동천리와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를 연결하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기존에 이용하던 영양군 입암면을 경유하는 지방도 911호선 이용할 때 보다 20㎞이상 단축된다.이에 따라 안동시와 도청신도시로 접근성이 강화되고 관광활성화는 물론 농산물 물류비용 절감으로 인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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