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과 기관·단체 임직원이 올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하면 농민들을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지난달 20일 여성복지회관 자원봉사단 직원 35명(임하1리)과 매화회 18명(고곡리), 평생교육새마을과 8명(오대리)을 시작으로 23일엔 안동시 여성단체장 42명(신덕1리), 25일 농업기술센터 15명, 토지정보과 7명(추목리), 전통산업과 7명(고곡리) 등 8개 단체 130여 명이 농번기 일손부족과 노임상승으로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솔선했다. 또 임하면사무소 직원 13명도 지난 30일 사과솎기 작업을 하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작업을 하지 못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지원했다.임하면 관계자는 “바쁘신 가운데 농가 일손 돕기를 위하여 임하를 찾아주신 안동시청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임하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임하면이 돼 행복안동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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