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이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드디어 새로이 준공된 면사무소 청사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30일 업무 첫날 약목면사무소에서는 첫 방문 민원인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져 축하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 날 인감 발급을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한 윤병용(46)씨는 “신청사 입주를 축하하며, 쾌적하고 밝아진 청사가 보기 좋다. 출근길에 행운이 찾아와 매우 기쁘다”고 신청사 입주를 축하했다.약목면 청사는 1층에는 민원실, 체력단련실, 중대본부, 2층에는 소회의실, 다목적실, 면장실 3층에는 작은도서관, 강당이 배치되어 있으며, 오는 3일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는 준공식 및 면민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