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 Wee센터는 지난 28일 ‘봄날 감성충만’이라는 주제로 인평중학교 학생 30여 명과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소극장 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 연극 ‘셜록홈즈’를 관람했다.연극 ‘셜록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 작가의 작품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의 이야기를 다룬 ‘셜록홈즈’ 시리즈 중 ‘공포의 계곡’을 각색한 작품으로, 셜록홈즈가 파트너인 존 왓슨과 함께 조작된 사건의 진실을 찾고자 범인과 흥미진진한 추리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다.연극을 관람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본 셜록홈즈가 살아나온 것 같아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보았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나도 이런 재미있는 연극을 만들 수 있는 극작가가 되고 싶다”고 꿈을 말했다.김성란 교육장은 “앞으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문화체험을 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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