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임경 교육장은 지난 24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울진 대표 선수들의 훈련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며 울진군은 사격에 죽변중학교 소속 황준식, 남새봄 선수가, 요트에 후포중학교 이상혁 선수 등 3명이 출전한다. 사격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요트는 강원도 양양 수산항에서 개최한다. 임경 교육장은 “지난 3월 말의 경북소년체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을 기원한다”며 “선수들과 지도 교사, 학교장들의 그동안의 노고와 함께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