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8~29일 오전 9시부터 지역 내 중·고 청소년 축구 동아리와 학부모,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해 울진종합경기장 및 보조구장에서 법무부 법 사랑위원 울진지구회(회장 권태종) 주관으로 제10회 청소년 `우리진(珍)`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으며, 입시교육에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아하는 스포츠를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와 육체적 활동을 통한 체력증진 및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9개 팀, 중학교 9개 팀, 총 18개 축구 동아리팀이 신청해 학년별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우리청소년들이 축구대회를 통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친구들 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