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백산희방사역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2012 문화디자인프로젝트사업’대상역으로 선정됐다.
전국 읍ㆍ면단위소재 소규모역 10여 개소가 응모한 문화디자인프로젝트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 평가위원회의 1차 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처 선정됐으며 소백산희방사역은 문화적 공간 활용 잠재력 가능성과 주변관광지 연계성이 높이 평가되어 사업대상지로 선발됐다.
문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 대상역으로 선정된 소백산희방사역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참여 문화공간 조성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프로그램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컨설팅이 지원 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광산업과 김제선 과장은“문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촉진, 문화적 소외 지역 공공디자인 인식 확산, 문화적 차원의 지역 균현 발전 촉진, 지역 관광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문화교류 거점 조성으로 지역문화관광 브랜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이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