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인협회 경북동부회(회장 박우배)는 지난 24일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양군 입암면 일대 50가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전기취약시설물에 대한 무료봉사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경북동부회는 지난 9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및 농어촌과 불우가정 전기취약시설물에 대한 무료점검과 무료 보수 교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와 합동으로 무료 봉사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우배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력인의 위상증진에도 작으나마 일익을 담당했다고 생각된다”며 “전력인으로써의 작은 힘이 지역전력산업발전은 물론 전기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공급과 전기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될수 있는 감전사고 와 화재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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