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지진 및 지진해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및 각 급 학교에서 동시에 실시돼 재난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확산에 좋은 기회가 됐다.
25~27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항 점검에 나선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지난해 일본 지진 및 지진해일, 서울 우면산 붕괴 등 우리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전예방과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