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예비)사회적기업인 양성을 위한 ‘2016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오는 24일 오후 2시 안동 구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 풍류살롱에서 개강한다.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24일부터 3일간 총9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청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경제분야 종사자 등이며, 수강신청은 교육주관 단체인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경동로 661)에 5월 23일까지 전화(843-8532) 신청하면 된다. 아카데미 교육내용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신청절차 및 실무이해, 신청서류 작성법 등 실무교육과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등으로 사회적기업 지정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안동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자원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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