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지난 13일 안동과학대학교 나라사랑앞섬이(청소년 보훈봉사단) 뷰티아트과 재학생 10여 명과 고령보훈가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련 학과 교수님의 지도 아래 뷰티아트과 재학생들이 파마와 염색 등 다채로운 솜씨를 뽐내며 어르신들의 미용을 위해 재능기부를 했다. 센스가 돋보이는 학생들의 정성과 친절 덕분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안동과학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 3월 경북북부보훈지청과 안동과학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미술심리재활과의 재능기부를 기점으로 하여 뷰티아트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식품영양과에서 꾸준히 이어져 왔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안동과학대학교의 학과별로 월 1~2회 진행할 계획이며, 국가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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