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3일 경북도 주관 김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식품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표창을 수상했다.시는 안전한 식품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지금까지 식품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식중독 제로 영천 만들기’실천을 위해 집중관리업소(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등)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통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으며,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식품 안전 홍보물 배부, 나트륨 줄이기와 좋은식단제 추진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등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시는 앞으로도 하절기 식품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할 것이며,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좋은 식단제 실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앞치마, 위생모 등 위생용품 지원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먹을거리 안전만큼 걱정 없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을 통해 부정·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개선 등 식품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건강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