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 농가를 위해 12일부터 내달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및 각 읍면동, 농협 등 25개소에 농촌일손돕기창구를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각급기관 및 유관단체, 군부대등 40여개 기관에 일손돕기 서한문을 발송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시는 부서별 1일 이상 민원업무를 제외한 전 직원이 솔선해 농촌일손돕기(일손돕기창구☎054-339-7082)에 참여해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매년 지역 군부대, 영천교육청, 선거관리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농협 외, 지역업체 기관단체에서도 매년 빠지지 않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어 일손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군부대 및 각급기관단체, 지역 업체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어 일손부족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해 농촌일손돕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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