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체험연극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를 오는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후포면 소재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이번에 공연하는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는 이순신 장군의 일화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 연극으로 구성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으로 존경받는 역사인물 `이순신`을 `성웅`이 아닌 장난꾸러기 소년 `이순신`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전쟁놀이와 파도타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진용승 문화예술회관운영팀장은 “이번 공연이 따분한 역사 공부나 지루한 영웅 이야기가 아닌 재미있는 역사인물 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나 지역민들은 오는 17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으로 무료관람 입장권을 직접 신청해 배부 받으면 된다.[경상매일신문=장부진기자]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운영팀(789-5453~5)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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