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물,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성주참외의 본고장 성주군이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성주참외홍보관을 건립, 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6일 오후 제주 바오젠거리 주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지직송된 신선한 성주참외 시식행사와 참외나눠주기 행사, 업무협약체결, 비전선포식 등의 다양한 기념행사와 함께 개소 1주년을 축하했다.이어 성주참외 홍보대사 가수 조항조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그간의 성과를 밑거름으로 큰 비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도 내 성주참외의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제주농특산물의 영남내륙권 홍보에 성주군을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제주도와의 화합과 상생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관광객들 대상으로 성주참외를 널리 홍보하고 중국수출이 가능한 시점에 공격적인 수출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홍보관 운영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제주도 성주참외홍보관을 방문하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올해도 변함없이 신선한 참외공급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세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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