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생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재)대구경북연구원과 업무교류협약(MOU)을 24일 안동MBC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협약식은 이성근 대구경북연구원장과 이윤철 세계유교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 사안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경북 창조, 유교가치 실현 및 산업화 모색, 문화전문인력 양성 협력, 일자리창출 및 지역산업 활성화, `나눔과 어울림`의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 연구활동 및 학술정보 이용,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제반 사업 등이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 박흔식 집행위원장은 "이번 MOU는 양 기관이 서로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연구 및 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MOU를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얻어 지역문화 활성화는 물론이고, 지역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