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와 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은 농산물가공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오는 30일까지 희망자 신청접수를 받는다.교육은 5~6월 총 10회 과정으로 각종농산물 가공(식초, 장아찌 및 절임류, 주스가공, 과실잼) 이론 및 실습과 식품위생법, 식품유통관련 규정 등 창업에 필요한 관련 법규와 온라인 판매에 대한 다양한 현장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운영된다.농기센터 관계자는 "지난 연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준공, 주스·식초·잼 농축라인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 3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완료하고 소규모 농산물가공 창업희망농가들이 창업 초기에 가공장 시설을 활용해 가공품을 직접 만들어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계(930-8032)로 신청하면 된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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