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소비자의 수요 욕구에 부응하고 밥맛 좋은 최고의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모내기에 주력, 쌀 전업농가 대상으로 지도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성주군 벼 재배면적은 2천909ha로 1만4천t의 쌀을 생산, 수질과 토양이 좋은 산간지역의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함에 따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22일 선남면 문방리 이영균(43)농가 8천 평에 첫 모내기를 시작, 오는 6월 20일까지 적기 모내기를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심은 운광벼는 조생종으로 미질이 좋고 숙기가 빨라 추석 햅쌀용으로 공급 된다.농기센터 김태운 소장은 “올해 고품질 우량품종 종자 132t을 공급하고 지난 1월에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롯 올바른 볍씨소독 요령홍보 등 시기별 맞춤 교육과 현장지도를 통해 품질로 인정받는 성주군 명품 쌀 생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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