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주1회) 4주 과정으로 드림스타트 부모 20명에게 행복한 가정 만들기 부모교육을 한다. 한 부모 또는 사회성 결여나 대인관계 부족으로 일상생활에 소극적인 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세상은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소통하면서 가족간의 애착형성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양육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되는 부모교육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봄향기 가득 담은 프리저브드(보존화)플라워 교육, 자신과 가족의 성향을 알아보는 MBTI 성격유형검사, 가족들의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과 한식상차림, 레몬과 자몽을 활용한 봄향기 가득한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 된다. 사회복지과 김경희 과장은 부모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가정에서부터 아동인성교육에 책임질 수 있도록 맞춤형 부모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가정을 우선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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