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 Wee센터는 2016년 상담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최근 석적읍에 위치한 우방신천지타운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Wee심리카페’를 운영했다.‘Wee심리카페’는 부모양육태도 검사, 스트레스 검사, 간이 MBTI검사 등을 통하여 학부모에게 심층적인 심리 진단과 상담 및 평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또한 자녀가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징후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폭력예방 서명도 했으며, 스트레스 대처법에 대한 방법도 배우는 등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찾아가는 상담 ‘Wee심리카페’는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상담의 장을 일반인에게도 확대함으로써 상담 진행의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성란 교육장은 “찾아가는 상담 ‘Wee심리카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상담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기를 바라며, 보다 쉽게 상담을 접해 그들의 고민을 해소해 가정과 직장에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